용감한 대통령의 제1 과제는 노동개혁이다.
싫더라도 절반의 국민을 대표하는 야당의 의견을 경청하고 타협해야 한다.야당과 반대자를 환대해야 한다.
힘든 개혁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건 위험하다.베개 밑에 둔 호메로스의 『일리어드』를 반복해서 읽었다.윤 대통령이 최근 몇몇 사람에게 털어놓은 일화다.
똑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을 차별하는 것은 현대 문명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.역풍(逆風)이라도 바람이 불어야 배가 전진할 수 있다.
윤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결단하는 데 힘이 됐을 것이다.
한·일 관계를 악화시킨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도 정치적 리스크까지 감수하면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.새해맞이 등산 등 행사는 대부분 사라지는 추세라며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연차 휴가를 소진하거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새해를 알차게 준비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.
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.일부 임직원만 참석해 열 예정이다.
사업장이나 조직별 자율에 맡긴다.시무식도 별다른 형식 없이 각 계열사에 맞춰 진행된다.